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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희망다이어리

[이승헌의 희망다이어리]꽃들에게

 

 




꽃들에게

꽃들에게 물어봐요
꽃들에게 물어봐요

왜 꽃이 되었는지
어둡고 추운 밤을 지나고
비바람 맞으면서 어떻게 싹이 터서
봉오리가 되고 봉오리가 터져서
어떻게 꽃이 되었는지, 왜 꽃이 되었는지
꽃들에게 물어봐요

무엇을 위해서 꽃이 되었는지
꽃들에게 물어봐요
꽃은 오랜 시간 동안
당신이 질문해 주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이 질문을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람뿐이라는 것을
꽃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 꽃은 천지의 마음인 것을
이 꽃은 자연의 사랑인 것을
이 꽃은 창조주가 보낸 사랑의 메시지인 것을…….

이렇게 어려운 고난과 시련을 거치고
작은 싹이 봉오리가 되고
봉오리가 터져서 꽃이 되어서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꽃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자연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은
사람과 꽃이 같습니다.

꽃 속에 창조주의 마음이 깃들어 있듯이
창조주의 사랑을 받은
인간이 자연에서 태어난
최고의 영적인 존재임을 모두 알아야 합니다.

수많은 꽃의 이름을 지어준 것은
인간이고 사람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꽃의 운명과
꽃들의 메시지를 알고 있지 못합니다.

꽃은 그저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그 꽃 속에는 많은 인내와 노력
그리고 성실함이 있습니다.
꽃으로서의 완성을 위해
끝없이 노력하다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자연에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고
자연의 뜻과 사랑을 메시지로 전하고
어떤 불평불만 없이 꽃은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이것이 꽃의 참모습이고 꽃의 마음입니다.
꽃은 자연의 기운을 받아서 싹이 자라고
봉오리가 되고 꽃이 되는 긴 여정 속에서도
스스로는 단 1cm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고 여행할 수 없습니다.
그 자리가 어떤 자리든지
뿌리를 박고 온 힘을 다합니다.

절벽에서 피어나는 꽃
사막에서 피어나는 꽃
물속에서 피어나는 꽃

더러운 시궁창에서,
쓰레기 더미에서 피어나는 꽃,
싹을 틔웠지만, 봉오리를 맺지 못하고
동물들의 먹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꽃은 불평하지 않고
내일 죽음을 맞이한다 해도 활짝 피어납니다.

인간은 하느님을 대신하고 창조주를 대신하여
꽃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동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이름을 알든지 모르든지
창조주의 정원을 관리하면서
지구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이
지구를 경영하면서 지구를 어떻게
관리하고 경영했는지 생각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왜 이 지구에 지진과 해일이 일어나고 
폭풍과 비바람과 천둥이 몰아치는 이상기후가 생겨나는지,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슬픔, 빈곤과 질병 속에서
죽음의 골짜기로 내몰리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창조주의 자녀이자 하늘의 사랑으로
지구에 태어난 수많은 사람이
행복하지 않다고 아우성을 치는지를 
지구를 경영하고 책임을 지는 사람은 알아야 합니다. 

자연의 소리, 꽃들의 메시지를 통해
현재 사람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성공이라는 마약에 빠져서
현재의 지구와 지구에 살고 있는 생명들에게
어떠한 일을 했는지 알아야 합니다.

때가 되면 모두 자연으로 돌아갈 텐데
그때 자연 앞에서 어떤 얼굴로
자연을 맞이할 것인지 생각하고
반성해야 할 시간입니다.

자기 자신이 한 일을 점검하고 
진실 된 평가와 체크를 통해서
새로운 인류의 미래가 창조될 수가 있습니다.

꽃들에게 사랑을 배우고
꽃들에게 노래를 배우고
꽃을 통해서 창조주의 마음을 배워야 할 시간입니다.

이제 큰 변화의 시간이 오고 있습니다.
이 큰 변화의 시기에 변화하지 않으면
인류의 미래는, 지구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깊은 어둠의 심연으로 들어갈 것인가?
새로운 아침을 맞이할 것이냐?
이제 우리의 선택입니다.

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지 않겠습니까!



 

 

일지희망편지 발행인 이승헌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이승헌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이승헌 국학원 설립자
1달러의 깨달음 지구시민운동 제안자 이승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