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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뉴스

벤자민이성영재학교가 멘토와 멘티들의 희망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뇌교육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21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멘티와 멘토가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이지영 한국학중앙연구원 부단장, 이지영 피아니스트, 한지수 동화그림작가를 비롯해 교수, 가수, 연구원, 자영업자 등 30명의 전문 멘토(mentor)가 벤자민학교 1기 27명의 학생과 함께 성장 스토리 발표, 장기자랑 및 멘토링 시간을 가진다. 또한 반도네오니스트 레오정이 탱고 연주로 예술 특강을 선사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멘토와의 만남에 앞서 20일 오후 홍익을 실천하는 자신들의 벤자민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멘토에게 편지를 선물하였습니다.  교수, 교사, 연구원, 예술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멘토들은 그동안 재능기부로 멘티(mentee)와의 만남과 멘토링을 개인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

 

벤자민학교는 학생들이 인성을 기본으로 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대안학교입니다. 뇌를 활용하는 뇌교육 프로그램 체계를 바탕으로 인성영재로 성장하기 위한 집중력, 인내력, 창조력, 책임감, 포용력을 길어주는 체험식 교육을 1년 동안 받습니다.

 

또한 외국어, 운동, 예술 등 지덕체 소양 과목 및 자기관리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1:1 관리와 교수, 변호사, 의사, CEO, 예술인 등 전문가 멘토링 교육도 병행 시행합니다.

 

 

 

 

 

벤자민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언론사, 호텔, 대학교 등에서 전문직에 종사하는 멘토들을 찾아가 직업 현장을 견학하고 체험했다"며 "자신의 꿈에 대한 조언을 전해 듣고 구체적인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행복은 좋아하는 일 하는 것, 그리고 목숨 걸고 자신의 재능 찾으세요~"
 
25일에 벤자민 워크샵에서 필로스 장형섭님의 멘토 특강이 있었습니다.

 

필로스 장형섭 교수(부산 칼빈 신학대 기타과, 한국기타협회 이사)가 지난 25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워크숍에서 멘토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날 장 교수는 두 자녀를 기타리스트로 성장시킨 남다른 교육 방식과 그의 인생 철학, 새로운 행복의 의미 등에 관해 강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남매 기타 듀오 필로스와 함께 멋진 기타 공연을 선사해 벤자민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장하은, 장하진 남매로 구성된 필로스는 지난 2012년 tvN 재능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2’에서 빼어난 연주실력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SBS 스타킹’,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KBS 문화책갈피’, ‘YTN 이지영의 뮤직 톡톡' 등 지상파 방송을 휩쓸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렇게 두 남매가 훌륭한 음악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장 교수의 열린 교육 방식이 크게 작용했는데요,  아이들이 지식 위주의 주입식 교육 환경에 고립되지 않고, 스스로 재능과 창조성을 깨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준 것입니다. 두 남매는 현재 아버지인 장 교수의 권유로 학교를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기타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장 교수는 "지금 남매가 대단해 보이는가. 사실 그렇지 않다. 저 남매가 3년 전만 해도 아주 평범했다. 여러분 나이에는 속된 말로 미쳐서 빠져서 하면 어떤 것이든 저렇게 이룰 수 있다”며 "우리는 살면서 '내가 무슨 재주가 있나’,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등 이런 질문을 던지고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적었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이야기하는 것은 일반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금 (학생들은 공부할 때) 머리만 쓰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마음을 쓰고 있어요. 실패해도 두렵지 않아요. 제가 아이들한테 하는 이야기가 뭐냐면, "무대에서 틀리고 실수하고 망치는 거 두려워하지 마라", “즐겨라" 그래요. 우리 남매에게 제일 안하는 이야기가 두 가지가 있어요. 바로 “공부해라", "기타 쳐라"에요.”

 

 



장 교수는 두 자녀에게 초등학교 시절 강제로 기타 교육을 시킨 적이 있었으나 별 반응이 없어 그만뒀다며, 이후 아이들이 음악을 좋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쪽으로 교육 방식을 바꿨다고 하였습니다. 좋은 음악회에도 데려가고, 학교 그만두는 것도 본인의 온전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어느 한 분야에서 내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내가 무엇을 하면 제일 좋을 것인가 거기에 목숨을 한 번 걸어보는 거에요. 그런 마음으로 해보면 3년 후, 5년 후 여러분에게 어떤 변화가 있을지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그는 강연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에서 “어떤 아이가 수학에 재주가 많은데 프랑스어를 가르친다거나 필요하면 모르겠지만, 체육을 필요 이상 배우는 것은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 어느 정도 자기 교양만 쌓으면서 그쪽(수학)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면 된다”며 "우리나라가 노벨상을 못 타는 이유가 바로 이런 주입식 교육 때문”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나는 옛날에 교육 시스템도 안 좋고 어렵게 혼자서 기타를 했다. 기타를 해서 지금까지 굶지 않고 살아왔다. 내가 많지는 않지만 기타 분야에서 만들어놓은 분야, 활동하는 분야가 있다. 아이들이 소질도 있고 해서 기타를 하면 잘 살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었다”며 “나는 아이들이 웃고 떠들고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행복하다. 사람이 정말 행복한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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