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총장 희망 메시지
상상으로 뇌 감각을 깨웁니다.
상상은 인간이 가진 특별한 기능입니다.
혀 위에 레몬즙이 떨어진다고 상상하는 순간
입 안에 스를 침이 고입니다.
이처럼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시작 장애인이손 끝으로 점자를 읽으면
눈으로 볼 때와 마찬가지로
뇌의 시각중추가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점자를만지면서 눈으로 글을 읽는 것처럼
상상했기 때문에 뇌의 시각충추가 반응한 것입니다.
눈을 감고 빨간 사과를 떠올리거나
비 내리는 소리를 상상해 봅니다.
갓 구운 빵 냄새를 떠올려도 좋고
부드러운 곰 인형을 어루만지는 상상도 좋습니다.
시각. 청각, 미각, 촉각과 같은
오감을 마음껏 활용해서 뇌를 깨워보세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뇌는 자극을 받습니다.
실제가 아닌 상상으로도
뇌의 감각이 깨어나고 집중력이 높아집니다.
[이승헌의 뇌교육이야기] 바른 자세가 뇌건강의 시작브레인 - 뇌교육 칼럼
많은 사람들이 제게 뇌를 건강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묻습니다. 그러면 저는 먼저 자신의 몸을 천천히 바라보면서 느껴보라고 합니다. 어느 한 쪽에 무게가 더 기울여지지는 않았는지, 허리는 바로 세워졌는지 살펴보라고 합니다. 눈을 지긋이 감은 채 몸을 조금씩 움직이면서 좌우균형을 잡아보면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뇌를 건강하게 하는 시작은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자세가 반듯하지 않으면 에너지가 잘 통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 사이에도 소통이 잘 일어나야 답답하지 않듯이,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상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몸에 에너지 순환이 원활해집니다. 척추가 똑바로 서고 에너지가 잘 전달되게 하면 이것만 갖고도 우리의 몸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몸이 변화하기 시작하면 곧 마음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바른 자세가 지속되면 호흡이 고르게 되고, 이렇게 되면 머리는 시원하고 아랫배는 따뜻해지면서 몸에 에너지가 충만해짐을 느낍니다. ‘느낀다’는 것은 뇌의 작용입니다. 우리의 뇌가 평화로운 상태가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동양의학의 정수이자 한민족 선도의 ‘수승화강(水升火降)’의 원리입니다. 그 옛날 인체의 기혈순환과 뇌의 근본 법칙을 꿰뚫어 본 우리의 선조들이 내려준 선물이기도 합니다. 누구나가 원하는 건강, 행복, 평화는 바로 자신의 뇌를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답은 밖이 아니라 안에 있습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www.ilch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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