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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뇌교육

그의 이름을 불러줄 때, 그의 뇌는 불이 들어오고 관심이 집중된다~

그의 이름을 불러줄 때, 그의 뇌는 불이 들어오고 관심이 집중된다~

 

 

 

1번- 안녕하세요

2번- 안녕하세요, 우성씨.

 

1번과 2번 인사 중 어느 인사에 눈길이 갈까요?

바로 2번이죠~~  우리 뇌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케팅 지원회사인 톱판폼스가 일본의 국제의료복지대학 나카가와 마사후미 의학박사에게 의뢰해 진행한 실험 결과입니다. 나카가와 박사는 12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에서 A4 용지 두 장에 따로따로 “안녕하세요”와 “ㅇㅇ씨 안녕하세요”라고 피험자의 이름이 적힌 것을 보여주고 각각의 반응을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자신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보았을 때 뇌에서 훨씬 더 높은 집중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글, 문서와 같은 텍스트 정보를 읽을 때는 왼쪽의 ‘측두엽’이 활성화됩니다. 이를 근적외분광법(fNIRS)으로 이미지화했을 때 열심히 읽으면 ‘빨간색’ 표시가, 흥미나 관심을 갖지 않고 있으면 ‘파란색’ 표시가 나며 활성화되지 않은 것을 의미합니다. 실험 결과, 이름이 들어간 종이를 보더라도 그 문자 자체에 대한 정보 처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이름에 대한 ‘관심’은 높게 나타났는데요,  흥미나 갈망과 같은 관심이 나타나면 왼쪽의 ‘전두엽’이 활성화됩니다. 이름이 새겨진 종이를 보았을 때 왼쪽 전두엽 부위에서 강한 활성화가 보고되었습니다.

 

이번 실험을 통해 우리 뇌는 나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고 집중하기 보다는 그 정보 자체에 대한 강한 수준의 흥미나 관심을 갖고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정보에 대해서는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된다는 것이죠~.

 

 

소통의 시작은 ‘관심’이라 하지 않던가요~~.

누군가와의 소통을 하고 싶다면, 그 누군가로부터 관심을 받고 싶다면 먼저 그의 이름을 넣어 인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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