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총장의 일지희망메세지 "견시관"
견시관
우리는 살아가면서
매일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힙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뭐든 작게 보면 문제만 자주 보이고
답은 보이지 않습니다.
반대로 크게 바라보면
어디서 삐뚤어졌는지가 잘 보입니다.
문제는 크게 봐야만 답이 보입니다.
견시관(見視觀)이란 말이 있습니다.
볼 견見, 볼 시視, 볼 관觀
모두 보는 것이지만
보는 차원, 수준이 다릅니다.
볼 견見은 견해를 갖고 보는 것입니다.
볼 시視는 시각을 갖고 보는 것입니다.
견해와 시각을 갖고 보면 다툼이 생깁니다.
통찰을 가지고 두루 보는
관觀을 가져야 합니다.
욕망을 갖게 되면
견해와 시각 속에 갇히게 됩니다.
관을 가지려면
욕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출처: 일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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