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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희망다이어리

'길을 가로막는 큰 길' - 이승헌 총장, 참 좋은 이야기

 이승헌 총장, 참 좋은 이야기

 

 

 

 

 길을 가로막는 큰 길

 

 

 

 

 

한나라의 임금님이 백성들의 마음을 알아보고 싶어서

밤중에 몰래 길 한가운데에 커다란 돌 한개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아침이 되자 여느때처럼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지나 갔습니다.

 

그런데, 그 반응은 제각각이였습니다.

"에이, 재수없어 아침부터 길을 가로막다니 일진이 않좋아"

"이건 뭐야, 이런 큰 돌을 길 한복판에 갔다 놨지"

 

 

화를 내거나 투덜거리는 사람 말고도 뒤에 오는 젊은이는 돌을 힐끔 보더니

본채만채 빠른 걸을으로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얼마 후 한 농부가 수레를 끌고 길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큰 돌이 길 한복판에 놓여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참 불편할 텐데'

 

그는 가던 길을 멈추고 큰 돌을 길 옆으로 치웠습니다.

그런데 돌을 치우고 나자 그 자리에 돈이 든 주머니와 편지가 나왔습니다.

 

편지에는 임금님의 친필로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이 돈은 돌을 치운 분의 것입니다.'

 

누가 알아주건 그렇지 않건 농부터럼 남의 불편을 먼저 헤아려주고

선행을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일이 절로 찾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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