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승헌 일지희망편지

이승헌총장의 일지희망편지 <우리 앞에는 무한대의 백지가 있다>

<우리 앞에는 무한대의 백지가 있다>

 

 

우리가 세상에 처음 왔을때 깨끗한 백지와 같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그 백지 위에 여러가지 생각들이 그림을 그립니다.

선한 생각, 악한 생각, 행복한 생각, 불행한 생각....

 

백지는 그냥 백지일뿐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본래 모습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로 어느 한순간의 그림을 자기라고 착각하고

그 그림에 스스로 상처 받기도 합니다.

 

우리는 어떤 그림을 그릴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그림은 단 한장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앞에 무한대의 백지가 있습니다.

수천수백개의 그림을 그렸다 지울수 있으며 아무리 써도

줄어들지 않는 백지와 같은 무한의 내가 있습니다.

이세상 어디에나 항상 새로운 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