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승헌 총장의 일지희망메세지 "울창한 나무가 되기까지" 이승헌 총장의 일지희망메세지 "울창한 나무가 되기까지" 울창한 나무가 되기까지 씨앗이 처음 싹틀 때는 너무나 약하고 가냘픈 잎새가 나오지만 성장하면 튼실한 한 구루 나무가 됩니다. 그 어린 떡잎이 하루아침에 나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땅속에서 끌어올린 물과 영양분 그리고 따뜻한 햇빛과 공기를 받아 만들어진 천지간의 합작품인 것입니다. 그 나무는 묵묵히 자기에게 주어진 생명력을 펼침으로써 하늘과 땅에 감사할 줄 압니다. 울창한 나뭇잎으로 그늘을 만들어 새와 다람쥐, 사람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때가 되면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 그 빛깔과 향기로 보는 이의 마음에 위안을 줍니다. 우리는 나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지만, 그 하나의 생명체가 싹이 트고 자라나 꽃이 필 때까지 수많은 인고의 시간과 정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