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승헌의 일지희망편지 제827호] 정신과 등신 오늘의 이승헌 총장님의 일지희망편지는 정신과 등신입니다. 일상 속에서 '정신차려라' '등신' 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요. 우리 말 속에 담긴 깨달음과 삶의 지혜를 느껴 보세요. 정신(精神)과 등신(等神) 일지희망편지 발행인 이승헌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얼을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조상님들은 '정신차려라' '얼차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신이 빠져 버린 사람을 얼이 간 사람, 얼간이라고 합니다. 얼간이를 등신이라고도 합니다. 등신(等神)이란 나무나 돌, 흙이나 쇠로 만든 사람의 형상을 말합니다. 정신이 없이 몸뚱이만 있으니 얼이 썩은 사람, 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정신이 있는데도 정신을 못 차리고 양심을 버리고 자기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신도 등을 돌립니다. 그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