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청소년들이 행복해 지는 길 한국 청소년들이 행복해 지는 길 [이승헌 총장 칼럼] 지난달 수능시험도 예외 없는 한파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해마다 입시 철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몰아치는 추운날씨는 민심이 곧 천심임을 체감하게 하는데요, 입시경쟁만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며 인내해온 청소년들과 그들을 뒷바라지해온 가족들의 심리상태가 예나 지금이나 혹한을 불러올 만큼 불안하고 힘겹기 때문일 것입니다. 최근에 발표된 아동과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점수에서 한국은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청소년 행복지수 최하위, 청소년 자살율 최고인 삶의 평가지수들은 한국 청소년들을 지금과 같이 과도한 입시경쟁에 더 이상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극단적인 경고들입니다. 학교 졸업 후 사회생활에서도 무한경쟁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