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총장 칼럼 - '정신문화의 한류', 한국식 명상과 뇌교육으로 시작합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전북도민일보 인터뷰>>

 

 

 

 

 

 

 

 

전북 모악산은 세계적인 명상지로 유명합니다. 매년 국내는 물론 해외 명상인들이 한국식 명상, '선도명상을 체험하기 위해서 찾아옵니다.

 

'정신문화의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해외에 한국식 명상, 뇌교육을 알리기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우리나라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한 뇌교육은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독일, 러시아, 캐나다, 이스라엘, 뉴질랜드, 엘살바도르, 라이베리아 등 해외로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자연치유 권위자, 뇌교육 창시자로 알려진 이승헌 총장의 철학과 활동, 그리고 우리 민족의 역사를 일반인들이 쉽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가 모악산 관광단지 내에 지난 5일 개관되었습니다.

 

 

 

 

 

 

 

▶이 총장님과 모악산과의 남다른 인연이 무엇인지요.

 

 ▷나는 모악산에서 인생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였습니다. 학창시절 5분이상 책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집중력 장애를 겪었습니다. 공부에 관심이 많지 않았고 '나는 왜 사는가?'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져 있었죠. 삼수 끝에 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직장을 얻고, 결혼도 했습니다. 아이 둘을 둔 평범한 가장으로 삶이 이어졌습니다.

 

1980년 서른한 살이 되던 해, 내가 누구인지, 내 인생의 가치는 무엇인지 계속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 답을 찾고자 모악산에 올랐습니다. 먹지도, 눈지도, 잠을 자지도 않는 고행을 했습니다.

 21일간의 수행 끝에 나의 참가치를 발견하게 되었고,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 깨달음을 얻고 한 것이 무엇인가요?

 

 ▷내가 깨달은 것은 이미 오래전 우리 선조가 깨달은 것입니다.

홍익인간의 바탕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인 '천지인天地人)'정신입니다. 81자(字)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고유의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안에 다 담겨 있습니다.

 

깨달음은 실천입닏. 깨달음을 얻고 가족이 있는 안양으로 돌아온 후 새벽에 충현탑 공원에 올라 사람들에게 무료로 심신수련법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후에 '국학기공'이며, 현재는 전 세계 100만 동호인이 활동하는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로 발전했습니다.

 

 

 

 

 

 

 

 

 

 

나의 깨달음을 학문으로 만든 것이 '단학'입니다.

단학은 인간완성학입니다.

또 단학을 '현대국학'으로, '뇌교육'으로 계속 연구 발전시켰으며, 그 깨달음을 대중화하는 것이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펼치는 길입니다.

 

 

 

 

▶깨달음의 대중화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현대사회는 성공과 이기심으로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폭력과 전쟁, 지구환경문제는 결국 인간이 만든 것으로 그 해결책도 결국 인간의 몫입니다. 이를 위해 단학, 국학, 뇌교육을 만들었습니다. 학문으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을 설립했습니다.

새로운 한민족의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해 국학원도 설립했습니다.

 

 

 

 

 

 

 

 

 

대중화를 위해 학문과 더불어 문화운동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물질문명으로부터 정신의 가치가중심이 되는 정신문명시대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국학운동과 지구시민운동을 펼치는 이유입니다.

 

또한, 깨달음은 과학입니다. 우리 뇌에 어떤 정보가 있느냐에 따라 삶의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호르몬의 작용이기도 합니다. 뇌교육은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뇌과학, 심리학, 교육학 등의 융합학문입니다.  한마디로 뇌훈련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뇌교육은 두뇌사용설명서입니다. 앞으로 국가공인 뇌교육 자격증인 '브레인트레이너'를 많이 양성하여 뇌교육을 해외에 더 많이 보급할 계획입니다.

 

 

 

 

 

 

 

▶정신문화 한류를 이끌고 계신데 그 성과는 어떠한가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정신과 철학이 담긴 홍익인간의 정신에 매료되어 매년 수만명이 한국을 방문하고, 단학과 뇌교육, 지구시민운동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찾아오고있습니다. 리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모악산에서는 '선도명상축제'가 개최됩니다.

 

뇌교육은 유엔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지에서 미래교육의 대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유엔의 요청으로 엘살바도르, 라이베리아에 뇌교육 원조사업을 진행했고, 2012년에는 우리나라 교과부 해외원조사업(ODA)에 선정되어 '엘살바도르 학생들의 정서조절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공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엘살바도르는 거의 모든 학교에 해당하는 1,800여 개 학교에서 뇌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워싱턴D.C, 뉴욕, LA, 애틀란타 등 20여 개 도시에서 '일지 이승헌의 날'을, 27개 도시에서 '뇌교육의 날'을 지정했습니다.

단학과 뇌교육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킨 공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지정한 겁니다. 작년에는 100억 원 받고 중국에 뇌교육을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와 많은 지자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으셨는데요.

 

 ▷내가 한 것은 모악산에서 깨달은 홍익인간의 정신을 알리고 실천한 것입니다. 지난 35년 동안 이를 알리면서 많은 오해와 피해도 받았지만, 내 뜻에 함께해 온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국학기고이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인성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경상북도, 천안시, 국민생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나와 함게 해준 국학기공 강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북도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전라북도는 판소리, 한지, 풍물, 전주한옥마을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온 고장이며, 고창의 고인돌, 김제의 벽골제 등 상고시대 유적도 많습니다. 또하나, 모악산은 전 세계인이 찾는 우리나라 선도명상과 홍익인간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민족 명상입니다.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뿌리가 되는 선도문화와 국학이 전북의 문화산업과 결합하여 전북이 대한민국 정신문화산업의 본고장으로 성장하도록 도민께서 힘을 합쳐 추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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